장례준비 할 때 장례비용 절약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실리있고 품격있는

후불제 장례서비스

실리상조 장례지도사입니다. 

 

장례를 준비할 때 장례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여러 장례 상품을 비교해 보자. 

요즘은 값싼 물건을 사더라도 인터넷을 통해

가격을 비교하고 구매를 합니다. 

같은 제품인데도 쇼핑몰이나 할인, 이벤트 등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장례비용 역시 비용을 아끼려면 여러 상조회사와

상품에 대해 가격비교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장례업체는 사전에 정해 두자.

막상 집안의 누군가가 사망하고 장례를 준비하려면

경황이 없습니다. 

누군가 이 세상과 이별하는 일은

작은 일도 쉬운 일도 아닙니다. 

남겨진 가족의 입장에서는

애도와 슬픔을 느낄 겨를도 없이

3일장에 맞춰 상조회사를 섭외하고

당황해서 눈에 보이는 대로

아무 상조회사나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 중에 누군가 위독하시다면

최소 2~3일 전이라도 여러 업체를 검색해 보시고

전화 통화로 상품내역을 자세히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빈소를 차릴지 사전에 가족들과 협의한다.

조문객이 많을 경우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조문객이 50명 이내일 경우는 빈소를 차리고

조문객을 받아야할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장례비용 중 가장 큰 부분이 빈소설치에 따라 갈립니다. 

빈소를 설치하게 되면 자연스레 접객실도 임대를 해야하고

음식도 주문해야 합니다. 

또한 제단 위에 영정사진만 덩그러니 모실 수는 없어

제단에 꽃장식도 해야하고 이것저것

비용이 늘어나게 됩니다. 

 

꼭 조문을 해야할 유가족이나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입관식, 발인식을 진행하고 근처 식당에서 식사대접을

하신다면 장례식장 비용은 10/1 정도로 줄어듭니다. 

 

이러한 장례방법을 '무빈소장례'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빈소를 차리지 않는 것은 아니고

장례식장의 시설을 빌리지 않는 것입니다. 

집에서도 충분히 빈소를 차리고

소수의 조문객은 맞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분들이

실리있게 무빈소장례로 장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기억하셔야 할 것은

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리지 않으면

장례비용은 확실히 줄어 든다는 것입니다. 

 

공영장례식장을 이용하자. 

장례식장은 가장 비싼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일반 병원 장례식장, 단독 장례식장과 같은

사설 장례식장이 있고  

공영 장례식장이 있습니다.  

 

공영 장례식장은 사설 장례식장에 비해 3-40%정도

저렴합니다. 

 

서울에만 8개가 있고 경기도에는17개 정도가 있습니다. 

 

장례상황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공영 장례식장을 알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화장 후 유골을 어떻게 모실지 결정한다.

화장을 한 후에는 고인의 유골이 남습니다. 

아직까지 매장의 관습이 남아 있어

많은 분들이 유골을 산골하지 못하고

납골당이나 봉안당에 모시고 있습니다. 

이 비용은 적게는 200-30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 정도까지 비용이

발생합니다. 

 

더욱이 요즘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자연장, 수목장 등이 있고

그것도 여의치 않는다면

해양장이나 추모공원내 유택동산을

이용하여 산골하시면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장례를 치루며 너무 비용에 신경을 쓰는 것도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장례 상황이 발생하면

예산에 없는 비용을 지출하게 됩니다. 

 

장례는 누구나 한 번은 겪게 되는 일입니다. 

미리 준비하시면 예와 정성을 다하면서도

실리있게 장례를 모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