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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정보

홀로 남을 20~30대 자녀를 위해 <장례희망서>미리 작성하기

 

안녕하세요. 실리상조 장례지도사입니다. 

2021년 현재의 대한민국은

인구가 정점을 찍고 서서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일제강점기를 지나 6.25를 겪은

우리민족은

1960년대가 되자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흔히 '베이비붐' 시대라고 하죠. 

그러자 70년대에 들어서며

정부에서 산아제한정책을 발표합니다. 

'둘만 낳아 잘 기르자!' 라는 표어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그래도 인구가 줄지 않자

80년대에 들어 정부에서는

더욱 강력한 산아제한 정책을 시행합니다. 

'아들 딸 구별 말고 하나 낳아 잘 기르자'

 

사실 이런 인구 정책이

현재의 인구 위기를 만들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출산율을 줄이면

인구를 조절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바보같은 생각은

우리의 예상과는 너무 다른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자본주의의 발달로 경쟁이 치열해지기 시작했고

2000년대가 되며 젊은이들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결혼을 늦추게 되었고

자연히 출산율은 급격히 떨어집니다. 

저출산은 사회 문제로 대두 되었고

지금은 대한민국의 존망을 가르는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각 가정마다

외동 자녀가 많고, 결혼하지 않은 '어른아이'가 즐비합니다.

 

이는 전통적인 '장례' 방식에도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자녀가 외동일 경우 부모의 마지막을 홀로 책임져야 하는 어려움이 있고

외동이 아니고 형제자매가 많더라도 부모님 사후

장례방식을 논의하며 갈등을 빚기 때문입니다.

 

수의와 관은 무엇을 해야 할지 또는 선산이 있는데 매장을 해야 할지 화장을 해 할지

논의하다 보면 말다툼까지 벌어지기 일쑤입니다.

<장례희망서는>

자신의 마지막을 의미있게 설계하고

자식들을 배려하기 차원에서

미리 작성해 두시길 추천합니다.

 

<장례희망서>는 작성자가

장례과정의 세부내용

부고의 범의, 장례 형식, 조의금, 수의, 관, 화장 여부 등

장례 방식을 미리 작성해 놓은 일종의 유언장과 비슷합니다.

물론 법적인 구속력은 없지만 자식들과 유가족이 자신의 뜻에 따라 장례를

간소하고 엄숙하게 치르도록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디에서 며칠 동안 장례를 치를지

부고는 어디까지 돌릴지

빈소는 어떻게 꾸미고

영정사진은 어떤 사진으로 할지

선산은 있지만 매장을 할지 화장을 할지

장지는 어디로 할지 등을

사전에 정해 놓으면

자녀들의 짐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입니다.

어디서 치를까

소박한 장례를 위한 소규모 장례식장

비싸지만 잘 꾸며진 대학병원 장례식장 등

다양합니다. 일부 대학병원 장례식장은

하루 빈소 사용료가 최고 400만원에 달하는

곳도 있어 장례희망서 작성 시에 참고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부고는 어디까지

'작은 장례'를 위해 가까운 친척이나

친구에게만 보낼 수도 있고, 휴대전화 목록의

지인들에게 모두 보낼 수도 있다.

부고 소식을 널리 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의

수의는 비싼 것은 최고 수백만 원에 달하는 것도 있지만

화장이 대세인 요즘은 30~50만 원대

중저가를 많이 선택합니다.

평상복을 입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목관이라도 나무의 종류나 두께에 따라

20만 원대부터 300만 원대까지 다양합니다.

요즘은 화장이 늘다 보니 빨리 타는 얇은 두께를

많이 선호합니다.

시신 처리 방식

화장과 매장이 있습니다.

요즘은 90% 이상 화장을 합니다.

때로는 시신을 기증하기도 합니다.

 

장례 의식

장례의식은 종교에 따라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고인의 마지막 모습이나 인사를

글이나 오디오, 영상으로 남기기도 합니다.

장지 및 장묘 방식

가장 사전 준비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선산, 공원묘지, 봉안당 등 어디에 묻힐지 생각해 두는 게 좋습니다.

분묘, 평장, 수목장 등 여러 방식이 있습니다.

완벽한 자연장을 원하거나 관리 부담을 줄이려

산골(散骨.뼈를 뿌림)하기도 합니다.

 

기타

상주가 외동일 경우 도움 받을 수 있는 친인척을 미리 알려주면 좋습니다.

마음에 드는 영정 사진을 미리 골라 놓는 건 필수입니다.

유품, 재산, 채무, 보험 등도 사전 정리가 필요합니다.

요즘은 장례업계가 전문화되면서

장례비용이 결혼식 비용만큼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장례희망서>를 미리 작성해

자신의 장례에 대한 뜻을 미리 알린다면

자녀들도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고 부담 없이

장례를 치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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